올여름 우리 아이를 위한 시원한 변신, 어린이 냉장고바지 매우 쉬운 방법으로 직접 만들기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아 땀을 자주 흘립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이 필수입니다. 흔히 냉장고바지라 불리는 얇고 시원한 소재의 바지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여름 아이템입니다. 오늘은 재봉틀이 없어도, 혹은 초보자라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어린이 냉장고바지 매우 쉬운 방법을 소개합니다.
목차
- 준비물 및 원단 선택하기
- 치수 측정 및 패턴 만들기
- 원단 재단하는 요령
- 바지 형태 완성하기
- 고무줄 허리단 처리하기
- 깔끔하게 밑단 마무리하기
준비물 및 원단 선택하기
냉장고바지의 핵심은 원단 선택입니다. 시원한 촉감과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골라야 합니다.
- 추천 원단: 인견, 레이온 혼방, 얇은 면 저지 소재가 좋습니다.
- 부자재: 아이 허리둘레에 맞는 고무줄(2~3cm 너비), 원단과 어울리는 실, 가위, 시침핀, 초크.
- 도구: 손바느질을 할 경우 튼튼한 바늘, 재봉틀이 있다면 직선 박기 기능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치수 측정 및 패턴 만들기
복잡한 패턴지가 없어도 집에 있는 아이의 편한 바지를 활용하면 아주 간단합니다.
- 아이가 평소 즐겨 입는 바지를 준비합니다.
- 바지를 반으로 접어 종이 위에 올립니다.
- 바지 모양을 따라 시접(약 1~2cm)을 포함하여 넉넉하게 선을 그립니다.
- 허리 부분은 고무줄이 들어갈 공간을 고려해 4~5cm 정도 길게 여유를 둡니다.
- 밑단 부분도 접어 박을 공간을 위해 2~3cm 길게 그립니다.
원단 재단하는 요령
원단은 가로와 세로의 신축성을 확인한 뒤 배치해야 입었을 때 편안합니다.
- 원단을 겉면이 마주 보게 반으로 접습니다.
- 만들어둔 패턴을 원단 위에 올립니다.
- 원단이 밀리지 않도록 시침핀으로 고정합니다.
- 가위를 사용하여 시접선을 따라 정확하게 자릅니다.
- 앞판 2장, 뒤판 2장이 나오도록 총 4장을 준비합니다. (통으로 재단할 경우 2장)
바지 형태 완성하기
바느질을 시작할 때는 안쪽 면이 밖으로 나오도록 겹쳐서 작업합니다.
- 앞판의 가운데 곡선 부분(밑위)을 먼저 박음질합니다.
- 뒤판의 가운데 곡선 부분(밑위)도 동일하게 박음질합니다.
- 앞판과 뒤판의 겉면이 마주 보게 겹친 뒤, 옆선과 안쪽 다리 라인을 따라 박음질합니다.
- 재봉틀이 없다면 촘촘한 박음질(홈질)로 튼튼하게 고정합니다.
고무줄 허리단 처리하기
허리 부분은 아이가 입었을 때 배가 조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허리 상단 끝을 1cm 정도 먼저 접고, 다시 고무줄 폭만큼 한 번 더 접어 다림질합니다.
- 고무줄이 들어갈 통로를 남기고 전체를 박음질합니다.
- 옷핀을 사용해 고무줄을 통과시킵니다.
- 아이 허리에 대보고 적당한 길이로 조절한 뒤 고무줄 끝을 단단히 연결합니다.
- 남겨두었던 구멍을 깔끔하게 막아 마무리합니다.
깔끔하게 밑단 마무리하기
마지막으로 바지 밑단을 정리하여 완성도를 높입니다.
- 바지 밑단을 원하는 길이만큼 안쪽으로 접어 올립니다.
- 다리 둘레 전체를 한 바퀴 돌려가며 박음질합니다.
- 이때 원단이 울지 않도록 주의하며 일정한 간격을 유지합니다.
- 마지막으로 실밥을 정리하고 뒤집어주면 시원한 어린이 냉장고바지가 완성됩니다.